오늘자 논란 되고 있는 이승우 제스쳐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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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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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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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
거스 포옛 감독한테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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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뇨가 꽁꽁 묶였고, 측면 돌파도 원활하지 않았다. 후반 11분 이승우 대신 권창훈을 투입했다. 이승우는 교체에 불만을 품고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 벤치로 향했다. 포옛 감독에게 삿대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전진우, 강상윤, 김진규, 박재용 카드를 총동원했으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포옛 감독은 이승우에 관해 “전술적으로 봤을 때 중요하지만, 그 자리에 왼발잡이인 권창훈이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권창훈도 이승우 못지않게 기술이 좋은 선수다. 전술적으로 효과적인 대응이었다”면서, “막판에 박재용을 투입해 콤파뇨와 투톱 형태로 변화를 줬다. 이상적인 시스템이 아니었지만, 득점이 필요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포옛 감독은 이승우에 관해 “전술적으로 봤을 때 중요하지만, 그 자리에 왼발잡이인 권창훈이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권창훈도 이승우 못지않게 기술이 좋은 선수다. 전술적으로 효과적인 대응이었다”면서, “막판에 박재용을 투입해 콤파뇨와 투톱 형태로 변화를 줬다. 이상적인 시스템이 아니었지만, 득점이 필요했다”는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