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국감 요약
댓글
0
조회
959
10.15 15:05
작성자 :
감정괴물
-민희진 대표님과 방시혁 대표님 간에 갈등이 조금 있었잖아요.
-갈등? 뭐예요?
-갈등 싸움이 있었잖아요.
죄송한데요. 최선을 다 하셨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충분히 더 하실 것도 더 있었고 그리고
애초에 저희를 계속 지켜주겠다고 얘기하셨는데
저희를 지키고 싶으면 어쩔 수 없이 사과해야 하거든요.
근데 사과 의지도 없으시고
뭘 어떤 액션을 조치하실 의지도 없으시는데 최선을 다하셨다고 할 수는 없으실 것 같아요.
하니 "블라인드 앱에서 회사 직원들이 뉴진스 욕하는거 봤다"
오늘 이거 여기서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또 묻힐 거라는 걸 아니까 나오고,
그리고 앞으로 다른 이 일은 누구한테 당할 수 있어요 당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래서 다른 선배님이든 후배들이든, 저와 같은 동기분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들도 이 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일단 걱정하시고 도움을 주겠다는 연락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렸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 만약에 또다시 나와야 한다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나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정괴물님의 최신 글
- 11.17 내가 진중권을 믿고 거르는 이유
- 11.17 지석진 밥차 사장님한테 갑질ㄷㄷㄷ
- 11.17 직원 복지로 한달에 2천만원 쓴다는 탈모 전문의 한상보
- 11.17 강원도와 경상북도 예비군 충격 근황
- 11.17 버거킹에서 27년간 개근 근무한 직원에게 준 장기근속 선물
- 11.17 차량 10대 박고 RUN한 20대 여성 운전자와 감수성 부족 경찰
- 11.17 정답소녀 김수정이 악플 관련 pdf 수집 중임
- 11.17 현실판 "최애의 아이" 궁극의 아이도루 ㄷㄷ
- 11.17 놀면 뭐하니 유재석보고 느낀 게 있는 박명수
- 11.17 송승헌 20년전과 지금 외모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