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쉬는 시간마다 벽에다 세워 놓고 손을 들라고 한 다음 '뱃살 빼고 싶냐' '버티는 거야'라면서 배를 세게 쳤다고 들었다"며 "투명 의자 같은 걸 시키고 아래에다가 연필을 최대치로 깎아서 뾰족하게 손으로 받치고 있으면서 컴퍼스나 이런 걸 이용했다고 한다. (자녀를) 일어나지도 못하게 하고 우는데 앞에서 웃었다더라"라고 말했다. 또 "(가해 아동이) 다리 찢기, 팔굽혀 펴기도 시켰다고 들었다.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면 '절교하겠다'고 해서 이야기를 못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