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준 작가가 살짝 스포한 "중증외상센터" 시즌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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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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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괴물
이낙준 : 최소한의 단위인 팀이 꾸려진 상태로 시즌 1이 끝났잖아요.
그래서 그 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뭐 좀 여러 가지 또 문제가 생깁니다.
닥터헬기가 도입이 되면 24시간 돌려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주변에서 민원이 들어오기 시작하거든요.
밤에 뜨거나 이러면 사실은 시끄러울 수밖에 없고
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도 밤에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은
나는 힘들어서 입원해 있는데 시끄러우니까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여론전을 통해서 백강혁이 타파해 나가고
외상외과가 위험한 이유가 일반적으로 예약된 수술을 할 때는 환자한테 피 검사를 하고 들어가잖아요.
이 사람한테 어떤 병이 있는지 보고 들어가는데
외상외과는 그럴 여유가 없는 경우가 되게 많아서
수술 도중에 알고 보니까 이 환자 뭐 C형 간염 환자입니다
아니면 뭐 HIV 그러니까 에이즈 환자입니다.
이런 식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거에 대한 대응이나 이런 것들도 좀 들어갑니다.
이거 답변을 제가 하는 게 아니라서 원작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