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 장성의 일화 댓글 0 조회 751 03.13 20:44 작성자 : 관셈보살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라울 샤를 마그랭베르느레 (통칭 랄프 몽클라르)프랑스의 군인으로 6.25 전쟁 당시 UN군 프랑스 대대를 지휘한 인물임그가 한국에 처음 왔을때 일화임당시 몽클라프의 관사에는 CP병으로 한국군 병사가 배치되었는데당시 몽클라프는 "의사소통에 문제 없다"고 사전 통보를 받았음그러나 실제론 당번병이 불어를 할 줄 몰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겼고이에 cp병은 자포자기 하는 식으로 라틴어로 대화를 시도하자그제서야 몽클라르 장군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졌고그 이후로 라틴어를 쓰면서 대화했다고 함여기서 당번병은 가톨릭 신학생 출신이었으며라틴어가 주요 언어인 가톨릭 특성상 신학생들은 라틴어를 의무적으로 배워야했고몽클라르 장군은 라틴어를 포함한 7개 국어를 구사할수 있었으나 한국어는 잘 몰랐기 때문에 그나마 라틴어로 소통이 가능할수 있었다고 함. 관셈보살님의 최신 글 03.14 조선에서 호랑이 잡을려고 한 일 03.14 어질어질한 요즘 헌팅포차 근황 03.14 교사가 중학생 2명 야산 끌고 가 협박 03.14 몸으로 장사하는 프로 보디빌더 vs 스트리머 03.14 트럼프: 철저하게 미국을 내부부터 파괴해버리겠다! 03.14 생활비 부족한데 헌금하는 남편 03.14 퇴사 예정자를 건들면 ㅈ되는 이유 03.14 현대 그룹에 노조가 생긴 이유 03.14 면접보고 잘린 편의점 갤러 03.14 장인어른에게 4천 빌려준 사위의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