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댓글 0 조회   775

작성자 : 개장수11
게시글 보기
이르면 내달 중 감기·두통·장염·설사·척추 통증·폐렴 등의 경증 환자가 응급실에 가면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내게 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응급환자 분류기준(KTAS) 4단계(경증)·5단계(비응급 환자)에 해당하는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률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종합병원은 현재 50%에서 90%로, 상급종합병원은 60%에서 90%로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환자의 방문당 평균 본인부담금이 13만원에서 22만원으로 69.2% 오른다. 종합병원은 6만원에서 10만원 수준으로 오른다. 
 
정부가 이런 조치에 나서는 건 경증 환자의 응급실 방문이 많이 증가하는 바람에 중증 환자 진료가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환자도 응급실로 몰리고 있다. 이번 정책 변화는 경증 환자가 작은 응급실이나 지역 병원으로 가라는 걸 뜻한다.


개장수11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요즘 유행하고있는 아파트 입주 문화
    758 44분전
  • 한국 여행 온 일본여자들의 불만
    788 45분전
  • 뉴욕 길거리 풍경 특징 ㄷㄷ
    715 47분전
  • 여대에서 공학으로 전환된 대학 선례
    687 49분전
  • 젊은 청년층이 기피한다는 지방 생산직
    655 1시간전
  • 네팔 길바닥이 존나 클린해진 이유
    625 1시간전
  • 살벌한 동덕여대 현상황
    734 1시간전
  • 닌텐도 스위치 성능 체감
    702 1시간전
  • 엔비디아 12억 숏좌 근황 
    623 2시간전
  • 충격적인 어느 클럽 인파 근황
    807 2시간전
  • 여초와 헬스커뮤니티에서 공감하는 글
    835 2시간전
  • 오늘자...로또 1등 인증한 인스티즈녀
    695 2시간전
  • 정우성+공유 닮은꼴 디씨남
    772 2시간전
  • 1 리븐 1,566,033P
  • 2 송강숙 2,0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