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류 좋아하던 시진핑


 

의외로 한류 좋아하던 시진핑
댓글 0 조회   872

작성자 : 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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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한국 문화가 중국 꺼라느니 
 
케이팝이 아닌 아시안 팝이라느니 
 
모택동 치구같은 소리를 하고 다니지만
 
 

 
 
옛날에 중국 공산당 신문지에서
 
세계 지도자가 즐겨보는 드라마를 조사했을 때
 
무려 그 당시 중국 대빵이던 후진타오가 대장금을 즐겨봤고 
 
정치하느라 바빠서 마지막 화를 못 봤다는 얘기가 실려있었다.
 
솔찍히 많은 사람들은 한류 열풍에 따른 립서비스라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놀랍게도 이 아저씨 대장금에 꽤 진심이였는지 
 
방한때 대장금 주인공인 이영애까지 만났다.
 
옆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치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후진타오의 입이 귀에 걸린 미소가 돋보인다.
 
 


 
임기 내내 장쩌민의 기세에 눌려서 
 
제대로 정치도 못하던 자신의 상황이 
 
핍박받던 대장금의 모습과 비슷했기에 
 
거기서 동병상련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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